제18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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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10-02 23:19 조회681회 댓글0건본문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지난 9월 4일부터 18일간 일정으로 제18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9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7 회계 연도 예비비지출·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 심사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통영시에서 제출한 「2017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의 안건과, 배윤주 의원발의인 「통영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가운데,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 보류 1건, 의견제시 2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양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실시 전 주요시설을 사전점검하며 현장 확인을 실시하였고,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5일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하여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하며, ▲시정 7건, 처리 121건, 건의 87건, 현지시정 3건 등 총 218건을 지적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그리고 11일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통영시장을 대상으로 전병일 의원이 ‘통영시 당면 현안 등에 관하여’, 이승민 의원이 ‘한산대첩광장 부대시설 개선방안’ 등에 관한 시정질문을 통해 합리적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차 본회의와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인평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이 민주정치의 이해와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하여 본회의 심사과정을 방청 후 의원에게 바라는 글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이옥·정광호·김혜경·배도수·배윤주 의원이,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문성덕, 손쾌환, 김미옥 의원 등 모두 8명의 의원이 발언을 통하여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알차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여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제18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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