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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지 증보판' 20년만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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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6-24 01:07 조회91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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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동진)는 21일 직전 통영시지가 발간된 지 20년 만에 통영시지 증보판을 발간한다.


 통영시지 증보판은 통영시의 모든 분야를 15편과 부록으로 나누어 서술했으며, 발행면수는 총 3,550쪽으로 직전 통영시지(2,798쪽)에 비해 27%증면되었으며, 4권으로 나누어 편찬되었다.


  이번 통영시지 발간목적은 ‘증보판’이었으나, 실제 증보율이 71%(신규추가 48%, 수정보완23%)에 달해 3분의 2 이상이 새로운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통영시민과 출향인을 위한 역사책을 제작한다는 비전과 목표를 안고 2017년 1월 착수하여 약 1년 6개월 만에 완료된 통영시지 증보판 발간 사업에는 모두 61명의 편찬․집필․감수위원 및 상근위원 등이 참여하였다.


  이로써 통영시민들은 1980년대 중반에 발간된 ‘통영군사(1986)’와 ‘충무시지(1987)’ 그리고 직전 ‘통영시지(1999)’에 이어 네 번째 역사적 성과물을 확보하게 되었다.


  통영시사편찬위원회는 이번 증보판을 모두 700질(1질=4권)을 발간하여 통영시 내 전 도서관과 학교, 유관기관 및 단체, 언론사 등에 배포하였고, 경남도내 시․군과 문화원, 자매결연도시 그리고 전국 향인회에도 배포했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립도서관은 물론 출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요 공립․시립․대학도서관에도 배포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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