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모니터요원' 정신의료기관 프로그램 설명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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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6-24 01:03 조회1,291회 댓글0건본문
통영시 생명사랑모니터요원(회장 김용호) 25명은 21일 창원시 소재 동서병원에서 열린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날 동서병원 관계자는 모니터요원들에게 기본연혁소개와 정신질환자들의 병동생활을 안내하고 병원 자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신의료기관 운영 설명회 참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와 편견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모니터요원들은 창원시 명소인 해양공원을 관람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애로사항을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하였다.
김용호 회장은 "더운 날씨에 참여한 회원들과 원활한 설명회 참여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해준 통영시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앞으로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며 평소 생명사랑 모니터요원들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통영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2016년 조례재정과 모니터요원 36명을 구성하여 읍면동별로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등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활동 및 연계를 위한 최 일선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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