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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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9-10 22:25 조회760회 댓글0건본문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18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이하여 안전의식 함양과 대피능력 확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시민들의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지진 옥외대피 장소를 사전 확인하는 것에 훈련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대상은 통영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이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 공무원, 복지관 관계자, 복지관내 어린이집,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포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발생에 의한 화재발생 복합대응훈련으로 실시하게 된다.
오후2시 정각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지진 상황이 전파되면 훈련에 참여하는 시민이나 학생들은 튼튼한 탁자나 책상 아래로 대피한 뒤 유도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공원, 광장, 학교 운동장 등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실제 훈련을 하게 되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처하는 방법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날 14시부터 20분간 실시되는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 훈련에 참여하여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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