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배수펌프장 가동”동호만, 더 이상 침수피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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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7-12-29 13:44 조회2,287회 댓글0건본문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2일 동호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 동
호동배수수펌프장 가동식을 가졌다.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한 중앙 관계부처, 경남도, 각급 유관기관장,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기여한 감리·시공회사와 책임감리,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주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노력한 통영시의회 황수배· 김미옥 의원과 주민 김영아(22통장)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고마움의 표시로 김동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동호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동호 배수펌프장 조기가동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오늘을 기다려 준 통영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용남 화포지구에도 2~3년 내로 배수펌프장을 도입하는 등 재해위험 정비와 도시재생이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유연성을 갖고 앞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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