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회장 홍성일)는 12월 26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며 임기 3년의 새로운 집행부 구성 등을 위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의 2017년 회계 및 사업운용에 관한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17년 주요사업 및 실적보고, 임원선출, 2018년 사업 계획수립 및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총회에서는 홍성일 현 연합회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이루어졌다. 또 수석부회장 박국태(동지역회장), 사업부회장 신성안(산영읍회장), 사무국장 공명수(동지역 회원), 감사 임정희(사량면회장), 감사 황순실(도산면회장)이 2018년도 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 임원으로 선출되어 집행위원 읍면동 회장을 주축으로 하여 2018년 1월부터 3년간 통영시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홍성일 회장은“어려운 농촌 현장에서 지역의 발전과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영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성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