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인근 해상 어선 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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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1-15 00:17 조회2,476회 댓글0건본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3일(토) 낮 12시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6.5해리 해상에서 어선이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13일(토) 낮 12시경 사천 선적 권현망 어선 A호(75톤, 승선원 8명)이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항해중 원인미상에 화재가 발생하여 선장 박모씨(57세)가 해양경찰로 신고하였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소방정 1척을 현장으로 보내 인명구조 및 화재 진화실시하여 승선원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우고, 해양경찰관-소방관 합동으로 화재선박에 진입하여 완전진화 하였다.
피해사항으로는 A호 선미 침실이 일부 탔으며(피해액 미상, 조사중)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 선장 및 관계자 상대 조사 및 화재감식(CSI)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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