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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다섯 번째 마을기업 탄생

018년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에 산양읍 함지화양영농조합법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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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3-31 23:18 조회1,9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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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지난 3월 23일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선정 심사 결과 통영시 산양읍 봉전마을의 함지화양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주철)이 2018년도 신규 마을기업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영시에서는 지난 2010년 사량도 섬마을영농조합법인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마을기업이 탄생했다.


 이번에 지정된 함지화양 영농조합법인은 미륵도지역에서 나는 참쑥을 연중 가공 생산하여 판매하고, 구)산양초등학교 화양분교를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일자리를 연중 제공하고, 각종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함지화양 영농조합법인은 통영시와 마을기업 약정을 체결한 후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1차년도 사업성과에 따라 2차년도 사업비(3천만원)를 더   지원받을 수 있다.


 함지화양 영농조합법인 김주철 대표는

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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