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만 65세 이상 치매 전수조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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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3-31 23:18 조회1,874회 댓글0건본문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3월 29일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치매전수조사원 12명을 위촉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18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전문교육 및 치매 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전수조사원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부터 관할 지역에 지리가 밝은 12명을 추천받아 치매선별검사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위촉됐다.
전수조사원들은 관할 지역에서 만 65세 이상(53년생 기준, 22,054명)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MMSE-DS)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통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홍보 ․ 캠페인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장회원)는 “대통령 10대 공약사업「치매국가책임제」이행을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 치매전수조사원 및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등 총 44명을 투입하여 통영시 도서지역을 포함한 모든 행정 구역의 만 65세 이상 대상자에게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여 치매 없는 통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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