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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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3-31 23:15 조회988회 댓글0건본문
3월 29일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이지연 전 시의원, 전직 공무원 출신인 신평호, 고종성, 전안철 등 5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통영시의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내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시장에게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시장은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의거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통영시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제8대 통영시의회 구성 후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유정철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결산검사만 충실히 하여도 정책, 사업 등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다할 수 있으므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한 결과를 분석하여 장래의 재정계획수립이나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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