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장 전 통영시장, 무소속으로 통영시장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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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4-11 18:11 조회923회 댓글0건본문
진의장 전 통영시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통영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9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진 전 통영시장은 “위기에 내몰린 성동조선과 통영경제를 다시 살리지 않고서는 통영의 미래를, 통영의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없다"며"시장이 된다면, 성동조선을 살리고, 근로자의 고용을 안정시키며, 더 나아가서는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통영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통영경제를 생각하면 이제 다시 제가 나설 때가 됐다는 판단아래 ‘바다의 땅-통영’을 마무리하고자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의 직책을 사표내고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 "통영을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미래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 사는 ‘복지도시’로 바꾸어 놓겠다"는 진 전 시장은 "한산도 다리 연결, 북신만-죽림만 간의 수로터널 개설, 통영IC에서 도남동까지의 다리 연결, 섬과 섬을 잇는 해상케이블카의 조성 등에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여의치 않으면 제3섹트의 BOT사업으로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진의장 전 통영시장은 “ 제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통영을 향해 쏟고 싶다.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주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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