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센터장 박진성)은 통영시 어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영시보건소(소장 강회원)와 충무요양병원(병원장 김경주)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4월6일  각각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영시 어업인의 근골격계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체계 구축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며 낙도지역 어업인의 의료서비스 사업을 위해 논의했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 농어촌의 고령화와 고된 어업일로 근 골격계 질환을 앓는 어업인이 늘고 있어 전문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영시 어업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치료에 이비지하며 건강한 통영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또한 충무요양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통영시 인근 낙도지역의 의료서비스 사업의 지원을  협의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질병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질환자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어업인의 복지강화 대응정책 마련을 지원하며, 어업안전보건 교육 및 홍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