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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인근 해상 스킨스쿠버 숨져... 해경 조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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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작성일18-05-30 10:25 조회1,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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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7일(일) 낮 12시 36분경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던 A씨가 숨져 통영해경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숨진 A씨는(54세, 여, 김해거주)는 가족등과 함께(강사1, 일행4명)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 활동중 27일 12시경 2차 입수후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찾던중 낮 12시 36분경 인근해상 수중 해초에 몸이 감겨있는 것을 주변 낚시객이 발견 강사에게 알려 A씨를 육상으로 옮긴 후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욕지출장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보내였으며, 신고 후 14분 뒤 현장 도착 하여 강사가 A씨를 심폐소생술(CPR)중인 것을 발견하고, A씨를 인계 받아 CPR을 실시하였다.


 곧이어 도착한 경비함정에 A씨와 공중보건의를 태워 산소소생기 장착 및 지속적으로 CPR을 실시하며 이동하여 통영시 산양읍 삼덕항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병원에 도착한 A씨는 사망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다이빙 강사 등 유가족등 관계자 상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통영방송 기자(chshs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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