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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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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도양 (175.♡.35.216) 작성일18-09-26 02:48 조회437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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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가슴에

 

그때마다

우리들 마음에

꽃으로 피어나더니

아이들의 비누방울 마냥 크고 작게

하늘로 펴져 나갔다.

 

친구야!

너를 부른다.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었다.

 

친구야!

우리들의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커다랗게 웃었지.

우리들이 꿈이 산산이 깨져버렸을 때,

얼싸안고 울었다.

욕심 없던 날

우리들의 꿈은 하나였지.

 

친구야!

우리가 꿈이 무엇인가를

알았을 때,

하늘의 수 많은 별들이 빛나는

이유를 알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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