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20어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0일 인천경찰청@neo@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밀반입책 12명을 구속하고 판매책과 매수자 6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neoslo@밝혔다. 경찰은 마약 총책 A씨와 B씨를 비롯한 6명에 대해서는 범죄단체조직죄를 추가 적용했다.앞서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베트남에서@비비에이전시@엑스터시, 필로폰 등 시가 22어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후 수도권 일대에서 공급·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인 B씨와 함께 마약 운반책, 모집책, 관리책을 꾸렸으며, 함께 베트남으로 출국해 현지 마약상과 접촉하며 사전 답사를@eocasin@진행하기도 했다.A씨와 B씨는 마약 운반책의 선발 기준으로 마약 은닉이 가능한 큰 체격의 남성들을 섭외했다. 또한 조직원들의 범죄 이탈을 막기위해 함께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거액의@neosports@돈을 빌려준 후 갚지 못할 경우 범행에 가담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빚을 탕감시켜주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경찰 조사 결과 국내로 밀반입된 마약류들은 수도권 일대에서 마약 판매책들에 도매 형식으로@네오카지@유통되거나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투약자들에 판매됐다.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시가@네오스포츠@8어33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해 유통되는 것을 막았으며 비트커인과 현금 9500만원도 압수했다 경찰은 국내 상·하선 마약 판매책들과의@네오슬럿@점조직 유통망에 대한 추가 수사와 함께 매수·투약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