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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예순 바라보는 ‘핵주먹’ 타이슨, 20대 복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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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121.♡.222.51) 작성일24-03-13 08:47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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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전설적인 복서 마이크 타이슨(57)이 자신보다 30년 젊은 복서와 맞붙게 됐다.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7일(현지시간) 텍사스 알링턴에서 이달 20일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27)과의 경기가 열린다며 이 경기의 생중계를 예고했다. 넷플릭스 스포츠 부문 부사장 게이브 스피처는 마이크 타이슨은 복싱 역사상 아주 큰 아이콘 중 한 명이라며 7월 20일 토요일은 텍사스의 링 위에서 순수한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1986년 스무 살의 나이로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타이슨은 ‘핵주먹’을 앞세워 프로복싱 역사상 가장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넷플릭스가 소개한 전적에 따르면 그는 50승(44KO) 6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타이슨은 2005년 6월 케빈 맥브라이드와 경기를 끝으로 링을 떠났다가 15년 만인 2020년 11월 로이 존스 주니어와의 경기로 복귀했다. 넷플릭스는 이 복귀전이 역대 8번째로 높은 유료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타이슨에게 도전하는 제이크 폴은 인터넷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로 활동하다 2018년 복싱의 길에 들어서 2020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인물이다. 그의 전적은 9승(6KO) 1패다. 그는 또 스포츠 이벤트 회사 모스트밸류어블프로모션(MVP)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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