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안전 지킴이 ‘순라군’과 도심을 걸어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훈 (49.♡.68.175) 작성일24-03-20 06:32 조회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선시대 궁중과 도성 안팎의 치안을 책임지던 순라군의 순찰이 볼거리의 ‘수문장 순라의식’으로 재현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상설행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순라(巡綽)는 조선시대에 도둑이나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밤에 궁중과 도성 둘레를 순시하던 순찰 제도다. 순라 의식은 지난 2022년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기념하면서 전통문화 특별행사로 열리기도 했다.
‘수문장 순라의식’이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도심에서 마련된다.
경복궁 광화문 월대를 출발한 순라군들이 동십자각~북인사 마당~인사동 문화의 거리~인사동 네거리까지 거닐고, 돌아오는 길에 북인사 마당에서는 시민들과 사진 촬영도 한다.
순라의식에는 순라군 뿐아니라 도성과 궁궐의 문을 지키던 책임자인 수문장, 수문장을 보좌하며 관청 업무를 수행하던 종사관, 직업군인이라 할 갑사 등 모두 60여 명이 출연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상설행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순라(巡綽)는 조선시대에 도둑이나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밤에 궁중과 도성 둘레를 순시하던 순찰 제도다. 순라 의식은 지난 2022년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기념하면서 전통문화 특별행사로 열리기도 했다.
‘수문장 순라의식’이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도심에서 마련된다.
경복궁 광화문 월대를 출발한 순라군들이 동십자각~북인사 마당~인사동 문화의 거리~인사동 네거리까지 거닐고, 돌아오는 길에 북인사 마당에서는 시민들과 사진 촬영도 한다.
순라의식에는 순라군 뿐아니라 도성과 궁궐의 문을 지키던 책임자인 수문장, 수문장을 보좌하며 관청 업무를 수행하던 종사관, 직업군인이라 할 갑사 등 모두 60여 명이 출연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