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부 “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 계획’에 심각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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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121.♡.46.118) 작성일24-03-18 13:47 조회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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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국민의 우려와 정부의 거듭된 당부에도 이러한 의사(사직서 제출)를 표명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집단으로 환자 곁을 떠나겠다는 말도 국민들께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진료하는 교수님들이 실제로 환자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국민의 믿음을 부디 저버리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오늘 서울 주요 5개 대형병원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일은 국립대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엔 산하 유엔개발계획(UNDP)이 각국 시민들의 삶의 질을 평가한 ‘인간개발지수’(HDI) 순위에서 한국이 세계 19위를 차지했다.
UNDP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3/2024 인간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HDI는 2022년 기준 0.929로, 조사대상 193개 국가 및 지역 가운데 19위로 집계됐다.
이는 20위였던 전년도보다 한 계단 높아진 것이다.
한국은 2009년 26위였다가 2010년과 2012년에는 12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HDI는 기대수명과 기대교육연수, 평균교육연수, 1인당 국민소득(GNI) 등 4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한국의 2022년 기대수명은 84년, 기대교육연수와 평균교육연수는 각각 16.5년과 12.6년이다. 1인당 GNI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4만6026달러로 평가됐다.
스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르웨이(0.966), 아이슬란드(0.959), 홍콩(0.956), 덴마크(0.952), 스웨덴(0.952), 독일(0.950), 아일랜드(0.950), 싱가포르(0.949), 호주(0.946), 네덜란드(0.946)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20위, 일본은 24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75위에 머물렀다.
소말리아가 193위로 가장 낮았다. 남수단(0.381), 중앙아프리카공화국(0.387), 니제르(0.394) 등도 하위권이었다.
북한은 기대수명(73.6년) 외의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순위를 매기지 못했다고 UNDP는 밝혔다.
UNDP는 세계 전체의 HDI 지수는 0.739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0.739)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다만 선진국과 저개발국 사이에선 큰 차이가 있다고 UNDP는 지적했다.
UNDP의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AFP통신에 우리는 인간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계에 살고 있지만 10년 전보다 굶주리고 가난한 이들은 더욱 많아졌다고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국민의 우려와 정부의 거듭된 당부에도 이러한 의사(사직서 제출)를 표명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집단으로 환자 곁을 떠나겠다는 말도 국민들께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진료하는 교수님들이 실제로 환자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국민의 믿음을 부디 저버리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오늘 서울 주요 5개 대형병원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일은 국립대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엔 산하 유엔개발계획(UNDP)이 각국 시민들의 삶의 질을 평가한 ‘인간개발지수’(HDI) 순위에서 한국이 세계 19위를 차지했다.
UNDP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3/2024 인간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HDI는 2022년 기준 0.929로, 조사대상 193개 국가 및 지역 가운데 19위로 집계됐다.
이는 20위였던 전년도보다 한 계단 높아진 것이다.
한국은 2009년 26위였다가 2010년과 2012년에는 12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HDI는 기대수명과 기대교육연수, 평균교육연수, 1인당 국민소득(GNI) 등 4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한국의 2022년 기대수명은 84년, 기대교육연수와 평균교육연수는 각각 16.5년과 12.6년이다. 1인당 GNI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4만6026달러로 평가됐다.
스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르웨이(0.966), 아이슬란드(0.959), 홍콩(0.956), 덴마크(0.952), 스웨덴(0.952), 독일(0.950), 아일랜드(0.950), 싱가포르(0.949), 호주(0.946), 네덜란드(0.946)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20위, 일본은 24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75위에 머물렀다.
소말리아가 193위로 가장 낮았다. 남수단(0.381), 중앙아프리카공화국(0.387), 니제르(0.394) 등도 하위권이었다.
북한은 기대수명(73.6년) 외의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순위를 매기지 못했다고 UNDP는 밝혔다.
UNDP는 세계 전체의 HDI 지수는 0.739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0.739)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다만 선진국과 저개발국 사이에선 큰 차이가 있다고 UNDP는 지적했다.
UNDP의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AFP통신에 우리는 인간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계에 살고 있지만 10년 전보다 굶주리고 가난한 이들은 더욱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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